얼킨x세라믹 아티스트 정관 협업 에디션 출시, “밀레니얼 세대 취향 저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주식회사 옴니아트'의 예술문화 기반문화 기반 소셜 패션 브랜드 얼킨(ul:kin)이 세라믹 아티스트 정관 작가와 협업하여 2020 S/S 얼킨x정관 에디션을 출시했다. 정관 작가는 도자 공예와 현대미술을 접목시켜 예술과 상업을 넘나드는 작업을 하는 한국 신진 아티스트이다.

이번 협업은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캐주얼 라인인 '얼킨 아티스틱'라인으로 출시된다. 유니크한 아트웍 이미지가 전면에 프린트 된 스??셔츠와 후드티셔츠, 얼킨 로고 형태를 정관 작가 특유의 세라믹 기법을 사용해 표현한 작품 이미지 등 작가만의 유니크하고 트랜디한 작품이 더해져 특별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탄생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세라믹 아트를 특유의 '힙'한 감성으로 표현한 정관 작가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아이템이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자는 물론,미국과 중국,일본 등의 해외 바이어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얼킨x정관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후드티셔츠,스??셔츠,티셔츠 등 총 11여개 스타일로 출시되었으며 블랙,네이비,화이트 등의 베이직한 컬러와 아이템에 정관 작가의 유니크한 그래픽이 더해져 결코 심심하지 않은 룩을 완성시킨다.

얼킨은 현대 도자 공예 작품을 패션에 활용해 제품에 신선한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향후 더욱 활발할 콜라보레이션과 업사이클링 제품 출시를 통해 디자인이나 제품의 퀄리티는 물론제품에 담긴 스토리와 가치까지 고려하는 밀레니얼 소비자층을 적극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얼킨은 "예술과 대중의 간극을 줄인다"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패션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버려지는 회화작품을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하는 가방과 패션 소품을 메인 아이템으로, 작가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회화작품 교환 및 매입,신진작가 후원전시 개최 등 다양한 방식의 지속가능성과 재능순환을 실현해오고 있다.

'얼킨x정관'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얼킨 자사 홈페이지와 무신사, 더블유컨셉, 29cm,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성동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얼킨’은 올 여름 오픈 예정인 K패션 전문몰 'HAN Collection'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에서 만날수 있다.

'HAN Collection'은 한국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K패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 전문몰이며, 여성 캐주얼, 남성 컨템포러리, 스트릿 캐주얼, 슈즈, 핸드백 등 14개의 품목별 편집숍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얼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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