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사전투표 후 "집근처까지 온 팬들, 조금 매너가 필요"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조권이 사전투표 후 팬들의 행동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털어놨다.

조권은 1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사전투표를 해야겠다 결심하고, 투표소로 아주 편안하게 갔다가 기자님들이 계셔서 깜짝 놀랐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인터뷰 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속상한 부분이 있었다"며 "투표소 근처에 팬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셨다. 그 중 몇분께서 집근처까지 따라오시면서 왜 도망가냐고 하셨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조금의 매너가 필요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조권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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