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소지섭이 결혼 소식과 기부 소식을 함께 전하며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소지섭은 '한밤'을 통해 조은정과 첫만남을 가졌고, 이를 인연으로 결혼까지 성공했다.

또한 소지섭은 결혼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기부로 훈훈한 선행을 실천했다.

소지섭의 기부를 받은 굿네이버스 측은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을 한다고 전해지고 나서 스마트 기기를 취약층에 지원하는 사업을 하냐고 묻더라. 월요일에 5천만원 기부로 후원하고 싶다고 의사를 전했다"고 했다.

이어 "결혼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기사로 접하고 축하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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