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흡연+타투했어?"vs"개인의 자유"…한소희 과거사진 논란 '갑론을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소희의 과거 사진이 일각에서 논란이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소희의 연예계 데뷔 전 사진들이 화제에 올랐다.

한소희가 평소 자신의 SNS, 블로그 등에 올렸거나 모델 활동 당시 찍었던 사진들이다. 지금의 작품 속 이미지와 사뭇 다른데, 특히 담배를 피우며 강렬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나 팔에 커다란 타투를 새긴 모습 등을 네티즌들이 주목한 것이다.

한소희를 작품으로 먼저 접한 대다수 네티즌들은 상반된 분위기에 "너무 다르다"며 놀라워했으나, 일부 네티즌들이 한소희의 흡연이나 타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논란이 일었다.

반대편에선 지금이 아닌 데뷔 전 일상이라며 흡연이나 타투는 "개인의 자유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현재 작품 속에선 한소희의 타투가 어떻게 사라진 것인지 궁금해하기도 했다.

2016년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연예계 뛰어든 한소희는 SBS '다시 만난 세계'로 드라마 데뷔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배우 김희애와 연기 호흡 맞추고 있다.

'부부의 세계'가 인기 끌며 자연스럽게 한소희에게도 시선이 쏠렸는데, 이 과정에서 한소희의 과거 사진까지 돌연 화제가 된 것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9ATO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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