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채은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와이원 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탄탄한 기본기와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이채은 배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실력있는 연기자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채은 배우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채은은 드라마 '터치', '검법남녀,' '한번더해피엔딩', '프로듀사', '오구실시즌 1,2,3', 영화 '가장보통의연애', '야구소녀' ,'오피스' ,'회사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엔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 홍은주로 열연을 펼치며 신스틸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하게 된 이채은이 이후 어떤 활발한 활동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성령, 송창의, 이주영, 김선화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 =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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