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장관상 받은 퓨전 국악인 서재현(서도) 출연…김윤아 "'야상곡' 불러주셔서 감사" 감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서 자우림이 5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 맞추기에 실패했다.

자우림 완전체는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 마지막 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우림은 5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마이크를 잡은 5번 참가자는 '장관상 받은 퓨전 국악인' 실력자로, 반전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그는 김윤아 솔로곡 '야상곡(夜想曲)'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열창했다. 김윤아는 "제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5번 참가자는 "퓨전 국악인 서재현이다. '서도(sEOD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조선팝'이라고 제가 지은 장르다. 전통 음악이 대중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윤아는 "서도가 하나의 장르가 되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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