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넘버세븐’ 최경호 “모모랜드 출신 연우, 오렌지 컬러 라이더 완벽 소화”[패션&셀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패션 브랜드 ‘홀리넘버세븐’의 최경호 디자이너가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의 다채로운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

연우는 최근 텐스타 4월호 표지를 장식하면서 평소 모모랜드에서 보여주던 러블리한 모습과 달리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가죽 재킷으로 반전 이미지를 드러냈다.

최경호 디자이너는 3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연우 씨가 화보 촬영 당시 입은 오렌지색가죽 재킷은 홀리넘버세븐 2020FW 가을 쇼피스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홀리넘버세븐 2020 F/W 시즌 콘셉트는 ‘희생, 사랑의 꽃을 피우다’”라고 전했다.

최경호 디자이어는 이번 시즌 소방복의 디테일, 개념, 안전고리, 방염 반사테이프 등의 디테일을 재해석하여 디자인에 반영하였다. 또한 꽃말이 ’희생’이라는 의미를 가진 ‘꽃잔디’ 무늬를 의상 전반에 적용하여 이번 컬렉션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따뜻한 의미를 더 돋보이게 하였다.

그는 “배우로 변신한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 씨를 응원하고, 앞으로 배우로 지금처럼 뛰어난 연기력과 미모,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홀리넘버세븐의 2020FW 상품은 홀리넘버세븐 공식 홈페이지와 두타 직영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최경호 디자이너의 홀리넘버세븐은 올 여름 오픈 예정인 K패션 전문몰 'HAN Collection'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에서 만날수 있다.

'HAN Collection'은 한국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K패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 전문몰이며, 여성 캐주얼, 남성 컨템포러리, 스트릿 캐주얼, 슈즈, 핸드백 등 14개의 품목별 편집숍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진 = 텐스타, 홀리넘버세븐]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