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조승희 "나 회사 대표 아냐…비방글+허위사실 선처 없는 대응할 것"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출신 연기자 조승희가 "저는 대표가 아니고 프로듀서"라면서 타 연예인의 일부 팬들의 과도한 요구와 비방에 고충을 토로했다.

조승희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 대표님은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분이시다. 더군다나 제가 남자 아이돌만 담당이 아닌 포켓돌 소속의 트로트 분야에 있는 언니 동생들의 모든 아티스트의 전반적인 일들에 아주 소소하게 일로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승희는 포켓돌스튜디오 소속이다. 김광수 대표가 총괄프로듀서로 있다.

그러면서 조승희는 "저한테 아무리 얘기하셔도 회사의 모든 계획과 일들은 제 독단적으로 진행할 수 없다.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아 저에게 하루에도 몇 백 개의 어떤 요구 사항과 입에 담지 못할 비방 글을 많이 보내시는데,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회사 대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승희는 "여러분들이 저에게 막무가내로 말씀하신 후 마음이 편안해지셨듯 저도 제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저도 사람이니까. 저에 대한 비방 글이나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여태까지의 모든 것들을 자료 수집 후 선처 없는 대응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 이하 조승희 인스타그램 전문.

저는 대표가 아니구요

프로듀서 입니다.

회사대표님은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분이시죠..

더더군다나 제가 남자아이돌만 담당이 아닌

포켓돌 소속의 트롯분야에 있는 언니 동생들의

모든 아티스트의 전반적인 일들에 아주 소소하게 일로써 참여 하고 있습니다.

저한테 아무리 얘기하셔도 회사의 모든

계획과 일들은 제 독단적으로 진행 할 수 없습니다...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아

저에게 하루에도 몇백개의 어떤 요구사항과 입에 담지 못할 비방글을 많이 보내시는데..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회사 대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아끼시는 아티스트처럼

저도 한 회사의 아티스트로써

그리고 한 아티스트를 위해 일 하는 직원으로써 조금 정신이 지치네요.

여러분들이 저에게 막무가내로 말씀하신후 마음이 편안해지셨듯..

저도 제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저도 사람이니까요

저에 대한 비방글이나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여태 까지의 모든 것들을 자료수집후..선처 없는 대응 하겠습니다...

[사진 = 조승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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