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파이’ 4월 29일 개봉 확정, 데이브 바티스타 웃음폭탄 일타강사 변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고 1순위 문제적 스파이와 CIA 뒷목 잡게 한 감시 대상 1호의 콤비 플레이 ‘마이 스파이’가 오는 4월 29일(수) 개봉을 확정 짓고, 일타강사로 변신한 데이브 바티스타의 유쾌한 매력이 담긴 만우절 기념 특별 포스터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탈우주급 코미디와 액션으로 모두를 사로잡을 상상초월 액션 코믹버스터 ‘마이 스파이’가 오는 4월 29일(수) 개봉을 확정 짓고, 족집게 일타강사로 변신한 데이브 바티스타의 유쾌한 매력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만우절 기념 특별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이 스파이’는 덩치는 프로, 센스는 제로인 스파이 'JJ'가 실직 대역전을 위한 비밀 작전 중 남다른 능력치의 감시 대상 1호를 만나게 되면서 엉망진창 꼬이게 되는 액션 코믹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만우절 포스터는 학원 수강생 모집 포스터를 연상케하는 일타강사 컨셉으로 복고풍 스타일과 센스가 돋보이는 카피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덩치는 프로, 실력은 제로인 문제적 스파이 'JJ'로 분한 데이브 바티스타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팔짱을 낀 모습은 단번에 시선을 강탈하며, "해고 1순위 스파이에서 합격 1순위 강사로!"라는 카피까지 더해져 모조리 저승길로 보내는 파괴력으로 해고 위기에 놓인 'JJ'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여기에, 절대 마주쳐서는 안 될 CIA 요원 'JJ'와 특수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감시 대상 1호 '소피'의 100% 리얼 수강생 후기는 당돌하고 능청스러운 캐릭터의 면모를 확인 할 수 있어 극 중 두 사람의 대환장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일타강사 JJ쌤의 스파이 강의' 영상은 스파이가 되기 위한 꿀팁을 전수하기 위해 데이브 바티스타가 직접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JJ쌤처럼만 하면 야! 너두 스파이 될 수 있어"라는 카피는 예상치 못한 패러디로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서 등장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자동차 폭파신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아이언맨 3’ 등 초특급 마블 제작진들이 완성한 시원하고 화끈하게 터지는 액션시퀀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JJ'를 당황시키는 '소피'의 당돌함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캐릭터가 뽐내는 의외의 코믹 앙상블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으며 오는 4월 최고의 액션 코믹버스터 탄생을 예고한다.

올 봄, 모두를 JJ(존잼)의 세계로 안내할 액션 코믹버스터 ‘마이 스파이는’는 오는 4월 29(수) 국내 개봉된다.

[사진 제공 = 이수 C&E]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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