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에바 "대학 시절 인기? 남편 1학년 때 만나, 거기서 끝났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에바가 남편을 대학교 1학년 때 만났다고 밝혔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이 함께하는 코너 ‘에 대 박’으로 꾸며졌다.

이날 에바는 대학 시절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대학생 때는 한국 러시아 왔다 갔다 하면서 공부한다고”라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남편을 대학교 1학년 때 만났다. 거기서 끝나버렸다. 저의 그런 모든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진이 “세상에 눈뜰 때인데”라고 아쉬워하자 에바가 “눈을 감아버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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