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치훈 어머니 "아들, 신천지·코로나19 모두 아냐…내가 무사한 게 증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故 이치훈의 어머니가 아들의 죽음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치훈 어머니는 30일 고인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투병 일기를 공개하며 아들의 죽음에 대해 밝힌 것.

앞서 '얼짱시대' 출신 인기 BJ 이치훈은 19일 32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급성 패혈증으로 알려졌던 바.

이치훈 어머니는 "아들은 신천지가 아닙니다. 해외에도 안 나갔다. 대구 간 적도 없다. 외출은 한 달에 2번 정도였는데 2주 전 잠시 외출이 마지막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도 없다. 우리 아들은 코로나19가 아니다. 24시간 붙어있는 나이 많은 제가 무사한 게 증거다"라고 밝혔다.

[사진 = 故 이치훈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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