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4월 1일 데뷔 첫 미니앨범 공개 '전세계 발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알렉사가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알렉사는 각 나라 시간으로 오는 4월 1일 0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Do Or Die(두 오얼 다이)’를 발매한다. 국내에서는 이날 정오에 공개된다.

이는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알렉사의 선물과도 같은 앨범으로, 피지컬 음반과 더불어 ‘Bomb’, ‘Bomb’ EDM 리믹스 버전, ‘Do Or Die’, ‘A.I TROOPER’ 등의 뮤직비디오가 담긴 DVD가 함께 패키지로 구성됐다. 글로벌 유통을 위해 avex entertainment inc. 판매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Do Or Die'를 비롯해 총 8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신곡 ‘Kitty Run(키티 런)’도 포함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곡은 아티스트 특유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제리를 연상케 하는 빠른 비트와 톰을 연상시키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알렉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 지비레이블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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