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브라더스코리아, 크리에이터 영입·발굴·관리…MCN 사업 박차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차별화된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사업 '화이플러스'를 론칭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음반, 영화 제작, 웹툰 개발, 유통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섭외에 착수하며 메가 크리에이터 영입부터 신규 크리에이터 발굴까지 이어가고 있다.

현재 '화이플러스'의 크리에이터로는 신사임당, 근황올림픽, 가전주부부터 연우, 서수경까지 총 15인이 소속되어 있으며 벌써 이들의 구독자 수만 230만을 넘어섰다.

'화이플러스'는 다년간 쌓아온 화이브라더스코리아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활용해 메가 크리에이터를 밀착형 관리와 신규 사업을 제안하고 신규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지원해 콘텐츠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중국 커머스 시장에서 유명 크리에이터를 칭하는 '왕홍'을 주축으로 한 콘텐츠 커머스 시장 선점을 위해 K쇼핑과 손잡고 왕홍 라이브 사업에 적극적인 확장을 이어간 바 있다. '화이플러스' 소속 크리에이터들 역시 국내외 커머스 사업 진출에 안정적인 유통망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1인 미디어 커머스 사업의 실현까지 이어지는 성장 기회를 지원받는다.

이처럼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업계에서 다년간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화이플러스'를 론칭해 콘텐츠부터 커머스 사업까지 확장되는 MCN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