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환상의 타이밍'서 대한민국 상위 0.01% '꿀 백수'로 변신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브라이언이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31일 소속사 iMe KOREA는 “지난 9월 kbc 광주방송을 통해 방영되었던 브라이언의 주연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이 지난 30일부터 UMAX 채널로 다시 방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환상의 타이밍’은 kbc 광주방송이 제작한 UHD 특별기획 드라마로, 광주 전남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희로애락을 보편적인 터치로 담아낸 타임슬립 판타지 코미디극이다. 브라이언 외에도 배우 이훈, 강세정이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해 9월부터 kbc 광주방송, TBC, KNN, JTV 전주방송 등을 통해 방송된 바 있다.

브라이언은 극 중 외국에서 살다 온 대한민국 상위 0.01% ‘꿀 백수’ 준성 역을 맡아 유학파 재벌 3세라는 허풍을 늘어놓는 윗집 월세남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 천진난만하지만 본인만의 비밀을 가지고 살아가는 준성이를 다채롭게 그렸다.

특히 ‘환상의 타이밍’의 OST ‘시간을 건너서’ 가창에 직접 참여하며 배우와 가수로서의 두 가지 재능을 동시에 발휘해 몰입감을 더했다.

[사진 = iMe KOREA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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