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채수빈, 정해인에 "집착 그만해라"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반의반'에서 배우 채수빈이 정해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3회에선 하원(정해인)에게 쓴소리를 하는 채수빈(한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우는 죽은 김지수(박주현)의 음성 파일을 삭제했다.

이에 하원은 이를 복구하려 했고 한서우는 "뭐 하는 거냐. 내 컴퓨터 만지지 말라"라고 화를 냈다.

이어 한서우는 "모두를 위한 것이었다. 하원한테 전해달라. 김지수는 죽었으니까 음성 따위로 집착질 그만하라고. 그런다고 안 돌아온다. 서로 미친 짓 그만하라고"라고 소리쳤다.

[사진 = tvN '반의반'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