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친언니 6명, 다 돌아가셨다…유일하게 살아남아 무남독녀" ('TV는 사랑을 싣고')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미화가 일곱 자매로 태어났지만 모두 세상을 떠나 무남독녀가 됐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장미화가 출연해 친언니처럼 보듬어 줬던 백현주를 찾아 나섰다. 장미화는 “55년 됐나. 소식이 끊긴 언니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미화는 “친언니는 6명이나 있었는데 그때 당시 폐렴 주사들이 없어서 돌 되고 백일 되면 다 돌아가셨다고 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놀란 김용만이 “6분이 다요?”라고 질문하자 장미화는 “그래서 저 혼자 유일하게 살아남아 무남독녀가 돼 버렸다”고 말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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