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어’ Again, 대구문화예술인 프로젝트 제작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받는 시민들을 위해 IMF시절 가수들이 모여 제작된 노래인 '하나되어'를 대구문화예술인들(23개팀 60명)이 모여 부른 '하나되어 Again Project' 어려운 시간이 흘러가도 우리 하나되어 이겨 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함께 극복해내자'라는 의미로 시행하게된 프로젝트 입니다 ! 힘들수록 하나로 뭉쳐 극복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을 믿습니다 ! 힘든시간이지만 출연 및 제작을 재능기부로써 함께 진행한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합니다

대구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 총 23팀 60여명 출동…코로나19 이겨내고자 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제작 참여

'하나되어' Again이 대구문화예술인 프로젝트로 아트몽 김경수 대표의 총괄 기획으로 ㈜한스 한효익 대표이사와 협업을 통해 촬영 제작되었다.

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대구시민들에게, 더 나아가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하여 다시 일상의 행복함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하나되어' Again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힘을 합쳐 국가적 재난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 총23팀 (60여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전 출연진 및 제작진들이 재능기부의 뜻을 가지고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이겨내자는 용기를 주기 위해 제작하였다.

특히나 김경수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아니었다면 예술인들이 활발하게 공연을 하고 있을 대구를 대표하는 야외공연 장소를 선정하였으며, 한효익 대표이사 또한 이번 기회로 인해 대구문화예술이 좀 더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하였고 프로젝트 제작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술인 각자 개별로 진행 하면서 방역과 소독에 만전을 기했다.

'하나되어' Again을 총괄·기획한 김경수 대표는 “타 지역의 협력업체들과 사람들에게서 구호물품 및 마스크 등을 많이 받았다. 코로나 사태로 모든 공연이 취소되고 연기되어 생계가 힘든 이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길, 내가 가진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IMF때 ‘하나되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났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힘들 때 더욱더 뭉쳐서 그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한다. 대구가 코로나로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는 반드시 합심해 어려움을 이겨내리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흔쾌히 촬영 및 영상제작에 참여에 임해주신 ㈜한스 한효익 대표이사와 모든 대구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다시 한 번 대구시민,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이 프로젝트로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 함께 이 시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이 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작사·작곡 최준영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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