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아무렇지 않게, 안녕' MV 티저 공개…첫 연기 도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 티저를 통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HYNN(박혜원)은 27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새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티저는 HYNN(박혜원)의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과 애틋한 감정선이 잘 표현된 영상으로 완성됐다. 특히 HYNN(박혜원)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성량은 물론이고, 기존에 보여주던 모습에서 한층 더 세련된 매력까지 담겼다.

HYNN(박혜원)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도 도전했다. 신인 배우 오승준과 호흡을 맞춘 HYNN(박혜원)은 이별을 마주한 연인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출해 신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의 슬픈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HYNN(박혜원)은 앞서 '여행의 색깔(Feat. 스무살)' 선공개와 '당신이 지나간 자리, 꽃' 미리듣기를 공개하며 극한 고음뿐 아니라 독보적 음색까지 지닌 가수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새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통해서는 감각적 팝 발라드 장르에 도전,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인다.

한편 HYNN(박혜원)은 지난해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역주행과 '차가운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정주행 신화를 쓰며 신흥 음원강자, 특급 여자 솔로 가수로 우뚝 섰다. 이 가운데 유희열은 HYNN(박혜원)에 대해 "김나박(김범수, 나얼, 박효신) 뒤를 잇는 대형가수가 될 것 같다"고 평가했으며, 김범수는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HYNN(박혜원)을 게스트로 초대하며 실력을 갖춘 신인임을 인정했다.

허각, 양파, 김태우, 벤, 정재형, 육중완, 이수영, 유열, 작곡가 박근태, 이기주 작가, 작곡가 장욱조, 세븐틴 승관, 빅스 켄 등 대선배 가수들 역시 극찬을 쏟아냈다.

HYNN(박혜원)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갔으며, 특히 종합편성채널 JTBC '슈가맨3'에서는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헤이즈, 소란 등의 기립 박수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HYNN(박혜원)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뉴오더엔터테인먼트, 비오디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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