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코로나19 확산으로 10만유로 기부-한정판 유니폼 발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파리생제르망(PSG)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PSG는 2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모금 활동을 위한 한정판 유니폼을 공개했다. PSG는 1500장 한정으로 이번 한정판 유니폼을 발매해 팬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PSG는 비영리단체에 10만유로(약 1억 3000만원)의 성금도 기부했다. PSG의 기부금은 어린이와 노약자 등 사회 취약계층과 의사와 자원봉사자 등 의료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프랑스는 27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13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코로나19 환자를 보유한 국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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