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대한체조협회장 선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성희(59) 포스코건설 사장이 대한체조협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체조협회는 25일 "전임 회장의 중도 사임에 따라 보궐 선거를 실시해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을 제33대 대한체조협회장으로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한성희 신임 회장은 2020년 1월부터 포스코건설 사장을 맡았다.

한성희 신임 대한체조협회장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 종목으로 위상을 견지하고 있는 한국 체조에 대한 경기력향상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올림픽에서도 소기의 성적을 거두기 위한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그리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통합 협회로서 시너지 효과 고양과 함께 국민 건강 증진(100세 시대 도래)을 다할 수 있도록 부여된 소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성희 신임 대한체조협회장. 사진 = 대한체조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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