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4월 7일까지 제2차 공개채용 실시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0년도 제2차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2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및 채용포털 등에 공고 후,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9일간 서류접수가 진행된다.

채용분야는 일반직 6급 8명(장애인체육행정 5명, 기록물관리 1명, 안전관리 1명, 전산 1명), 운영직 2명(의사 1명, 아이스메이커 1명) 등 총 10명을 채용한다.

채용 직무별로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NCS 직무중심채용 기반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기시험 전형 시 정부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 시험 장소 방역과 고사장 추가확보, 응시자들의 발열 체크 등 필요한 개인위생 및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채용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채용 분야별 응시자격과 입사지원서 양식 등 채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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