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내 안의 나는 단편적이지 않아…여러 모습 있다"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여성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YK 에디션이 공개한 표지와 화보에서 윤아는 페미닌과 머스큘린, 두 가지 스타일링을 훌륭히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 스타일링에 관해 윤아는 "미닌 스타일은 이제까지 많이 입어본 거라서 머스큘린한 콘셉트에 좀 더 끌리긴 했다. 그렇지만 또 러블리한 스타일의 옷을 입으면 내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결과적으로는 모두 좋았다. 앞으로도 화보에서 새로운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시도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아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연기 캐릭터에 대해 "이제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늘 생각한다. 사람들은 나를 단편적으로만 보지만 내 안에는 나만 아는 여러 모습들이 많이 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윤아의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31일 발행되는 로피시엘 YK에디션 2020년 봄·여름호에서 공개된다.

[사진 = 로피시엘 YK에디션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