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성광이 예비신부 이솔이와 온도 차가 다르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고민이 결혼과 동시에 각방 위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둘의 온도 차가 좀 심하다“고 설명한 박성광.

그는 “몰랐는데, 연애할 때는 (여자친구) 손을 만지면 손이 좀 차더라”라며 “근래 결혼 준비를 하며, 최근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오랜 시간 동안 같이 있었는데 이 온도 차를 무시 못 하겠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제가 뜨겁고 여자친구가 차갑다”며 “심하다. 제가 진짜 더운 걸 못 참고 (여자친구는) 또 추운 것을 못 참는다”고 걱정했다.

한편 박성광은 7세 연하의 이솔이와 오는 5월 2일 결혼한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성광의 여자친구 이솔이는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KBS Joy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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