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버스터즈의 독보적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이미지들이 공개됐다.

버스터즈는 지난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Once and for All(원스 앤드 포 올)’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업로드했다.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는 각 멤버들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촬영한 이미지와 라이브 합주 모습을 담은 사진까지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사진 속 버스터즈 멤버들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각자의 악기와 함께 촬영한 콘셉트 이미지는 마치 버스터즈의 음악이 귓가에 들려오는 것처럼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Once and for All’은 지난 2017년 4월 발매된 정규 1집 ‘Live In Hope(리브 인 호프)’ 이후 버스터즈가 약 3년 만에 공개하는 새 정규앨범이다.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앨범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과감한 음악적 시도와 버스터즈만의 묵직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하드코어적 록 사운드로 담아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앨범에는 트리플타이틀곡 'Smell the Rot(스멜 더 롯)', 'Colors (컬러즈)', 'Once and for All(원스 앤드 포 올)'을 비롯해 버스터즈의 풍성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껴볼 수 있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록 사운드뿐만 아니라 팝적인 멜로디까지 버스터즈의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버스터즈는 오는 27일 새 정규앨범 ‘Once and for All’을 공개한다.

[사진 = 에버모어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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