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윤,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향년 36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문지윤은 18일 오후 8시 56분께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급성 패혈증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최근 인후염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가 상태가 악화되어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문지윤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내일(20일)이다.

문지윤은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드라마, 영화화한 동명의 작품에서 상철 선배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은 배우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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