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송현의 다이버 남자친구 이재한이 최초 공개됐다.

9일 MBC 리얼 연애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첫 방송됐다. 가수 지숙·프로그래머 이두희, 셰프 이원일·김유진 PD, 배우 최송현·다이버 이재한 등의 커플이 출연자들이다.

최송현, 이재한은 공개연애 214일 째로 다이빙을 계기로 첫 만남을 가�병鳴� 한다. 특히 이재한은 최송현과 만난 지 29일 째 되는 날에 프러포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재한의 훈훈한 외모에 패널들은 배우 조승우와 박해일을 닮았다고 치켜세웠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은 추억의 영상을 함께 보며 뽀뽀를 하는 등 애정 표현도 적극적이었다. 최송현은 이재한에게 "적당히 사랑할 생각도 하지 마요"라고 했다.

특히 최송현의 애교 말투가 눈길 끌었는데, 영상을 지켜보던 아나운서 후배 MC 장성규는 "저 선배, 표준어를 굉장히 사랑하는 분인데…"라고 놀라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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