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탓', 글로벌 버전 나왔다"…숀X어드밴스드, 카슈미르X줄리비건과 전격 콜라보 'My Bad'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세계적 TOP 아티스트 어드밴스드(ADVANCED), 카슈미르(KSHMR), 줄리버건(Julie Bergan)과 함께한 역대급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6일 세계 최대 EDM 음반사 스피닝레코드(Spinin’ Records)가 숀과 어드밴스드가 카슈미르, 줄리 버건과 함께한 콜라보 싱글 'My Bad(마이 배드)'의 글로벌 버전 음원을 전격 공개한다.

앞서 지난해 EDM 프로듀서 어드밴스드와 숀이 국내 버전인 '내탓'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My Bad'는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 줄리 버건과 카슈미르의 뛰어난 에디팅이 더해져 더 업그레이드된 글로벌 버전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지난해 '2019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Electric Daisy Carnival KOREA)'에서 당시 헤드라이너로 참여한 카슈미르가 어드밴스드와 함께 국내 버전의 'My Bad'를 공개하며 멋진 퍼포먼스와 열정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스피닌 레코드(Spinnin Records)의 인연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댄스뮤직 아티스트와 해외 TOP급 아티스트들의 이례적인 만남인 터라 벌써부터 전 세계 음악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카슈미르는 'DJ MAG TOP 100' 15위에 랭크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티에스토(TIESTO), 리햅(R3HAB), 디미트리 베가스&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 LIKE MIKE) 등 다수의 정상급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전 세계 댄스뮤직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에 서는 탑 아티스트로, 직접 프로듀싱한 곡들은 최대 조회수 1억 뷰가 넘는 음악 콘텐츠로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알려져 있다.

[사진 = DCTO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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