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1위로 결승진출"…'미스터트롯' 시청률 33.836%, 또 신기록! [투데이차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결승을 앞둔 '미스터트롯'의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프로그램의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10회 1, 2부는 시청률 29.138%와 33.836%(이하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32.699%를 넘어선 '미스터트롯'의 새로운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또한 이는 종합편성채널 역사상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1회 당시 12.524%로 출발한 '미스터트롯'은 5회에서 2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난 8회부터는 30%의 벽까지 넘어섰다. 결승전만을 남겨둔 '미스터트롯'이 거둘 최종 성적표에도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미스터트롯'의 최종 결승 진출자 7인이 공개됐다. 1위는 2213점의 임영웅이었다. 2위는 2105점의 이찬원, 3위는 2102점의 영탁으로 두 사람의 점수 차이는 단 3점이었다. 이어 4위 정동원, 5위 김호중, 6위 김희재, 7위 장민호가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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