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김보성, 대구 찾아 직접 마스크 배포 "힘내라 대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보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를 찾았다.

1일 페이스북 '실시간 대구' 페이지에는 대구 시내에서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는 김보성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페이지 운영자 측은 "김보성 형님이 실시간으로 대구 돌아다니면서 힘내라고 하며 마스크 나눠주고 계심"란 설명을 덧붙였다.

대구 시민들도 김보성의 모습을 SNS로 공유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보성은 앞서 진천과 아산에도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사진 = 페이스북 '실시간 대구' 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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