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었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400회 특집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 김병만과 김진호PD가 출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병만은 "솔직히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병만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을 9년 째 해왔다. 어느날 문득 갑자기 이 프로가 없어지게 되면 어떨까하고 스태프분들과 얘기를 했었다"며 "없어지면 공허하고 한동안 우울할 것 같다. 없어지지않기 위해선 변화해야되지 않겠나. 생존 훈련도 해보고 배우고, 기능적 요소들을 더 갖춰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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