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저소득가정 아동에 마스크 1만장 기부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평소 재능기부와 나눔을 이어온 백지영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를 통해 기부를 실천했다.

백지영은 지난 1일에도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후원자들이 직접 뜬 모자와 수익금을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에 전달한 바 있다.

백지영은 단체를 통해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졌다고 들었다. 특히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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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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