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연 "코로나 19로 행사 취소…집에서도 마스크 착용 중" ('아침마당')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김정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이 취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코로나19 기획'이 방송돼 양택조, 팽현숙, 김정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연은 "저는 직업이 가수이다 보니 주변 축제나 행사가 전부 다 취소가 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나 저는 외부로 돌아다니는 사람이기 때문에 혹시나 내가 감염을 시키진 않을까 우려도 있다. 집에 7살 아이가 있어서 집에 들어가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일상생활이 나를 옥죄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걱정스러운 마음이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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