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상 '기생충' 주역 송강호, 코로나19 성금 1억 기부…"日서 귀국하자마자 선행"

시간2020-02-26 21:24:04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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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강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1 억 원을 기부했다.

송강호는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한 것.

특히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의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 직후, 선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송강호뿐만 아니라 정우성, 김혜수, 김우빈, 공유, 주지훈, 박보영, 김혜은, 강호동, 수지, 혜리, 아스트로 차은우 등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를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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