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640아트홀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덕생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네이처 소희가 이번 드라마속 보리 캐릭터와 본인의 싱크로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네이처 소희는 "보리는 나와 굉장히 비슷하다. 현실에 치여사는 캐릭터인데, 나도 이 길을 오기위해 어렸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원비를 벌었던 경험이 있다"며 "보리는 굉장히 소심하고 조용한데, 나도 밝아보이지만 내면에 조용한 면도 있고 굉장히 트리플 A형이라 소심한 면이 비슷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네이처 소희와 홍은기, 원밀리언 출신 메이제이 리 등이 출연하는 '덕생일지'는 학교폭력과 테러 소재 추리 스릴러물을 예고했던 '현생테러범'의 프리퀄로, '찍덕'(사진 찍는 덕후)과 '홈마'(홈페이지 마스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네이처 소희-홍은기-우다비-메이제이 리.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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