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태진, 코로나19 여파 "행사 수입 80% 정도 줄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태진이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들이 줄었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김태진과 함께 하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로 꾸며졌다.

이날 DJ 박명수는 “행사의 왕 태진 씨가 행사가 너무 취소돼서”라며 “실제로 너무 심각하죠?”라고 질문했고, 김태진은 “자영업자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도 행사 수입이 주된 수입이다 보니까 1월부터 좀 손해가 있다”고 답했다.

박명수가 “지금 한 50% 이상 줄었나요?”라고 묻자 “그 이상 준 것 같다”고 밝힌 김태진. 박명수가 다시 “70~80%?”라고 하자 김태진은 “그 정도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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