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이연수 "동안이라 스트레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연수가 동안 고충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 이연수는 "올해 51살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정형돈은 "너무 동안이어서 오히려 스트레스겠다"고 마음을 헤아렸고, 김용만은 "동안이라 생긴 단점은?"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연수는 "엄마 역할 할 때 진지하고 푸근한 이미지가 있어야 되는데..."라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김수용은 "'스카이캐슬'에서 엄마 역으로 나왔었잖아"라고 말했고, 이연수는 "그때 분장을 했다.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이게"라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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