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민아, 코로나19 '음성' 판정…JTBC "25일부터 아침뉴스 재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오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코로나 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JTBC '아침&'은 25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단, 안전문제를 고려해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이번 주 '아침&'에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게임 아나운서로도 활동 중인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앞서 23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0 LCK 스프링 경기 중 발열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고정적으로 출연 중인 JTBC 아침뉴스 '아침&' 또한 24일 전격 결방됐다. 또 JTBC 측은 김민아 기상캐스터를 비롯한 '아침&' 관계자 전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코로나 19 확산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였다.

하지만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아침&' 뉴스는 25일부터 재개된다.

[사진 = 김민아 인스타그램,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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