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youtube
[종합] '코미디 전설' 故배삼룡, 오늘(23일) 10주기…그리운 '개다리춤의 황제'
20-02-23 12:01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1세대 희극인 故배삼룡이 팬들의 곁을 떠난 지 10년이 됐다.

고 배삼룡은 지난 2010년 2월 23일 흡인성 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1946년 민협이라는 악극단에 입단하며 희극배우로 발을 내디뎠으며, 1969년 정식으로 MBC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최정상급 코미디언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서영춘, 구봉서와 함께 콤비를 이루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개다리춤의 황제", "비실비실 배삼룡" 등 수많은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영화에도 출연했다. '눈물의 자장가', '요절복통 007', '나의 인생고백', '의처소동', '출세작전', '형사 배삼룡' 등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순탄한 삶을 살아온 것만은 아니었다. 1980년대 신군부가 들어서며 '연예인 숙청대상 1호'로 지목되며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고, 미국으로 떠났다. 3년 뒤 미국 생활을 접고 귀국했으며 '유머 일번지' '新 웃으면 복이와요' 등의 프로에 출연했다. 말년에는 병원비가 밀리는 등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

한편 고인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제10회 대한민국 연예대상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2010 MBC 방송연예대상', '제46회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조규성, "호날두에게 빨리 나가라니까 'X발' 욕하더라"(전
조규성(24, 대한민국)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7, 포르투갈)와 충돌했다. 무슨 일일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6시(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국제...
해외이슈
‘제시 루더포드♥’ 빌리 아일리시, “금발은 1초도 섹시하지 않아”[해외이슈]
배드 버니, 빌보드 ‘올해의 톱 아티스트’ 선정, “스페인어 음악 최초”[해외이슈]
“6년간 싱글로 사는게 힘들어” 47살 드류 베리모어, 새 남자 찾는다[해외이슈]
“넷째는 언제 낳을까” 39살 미란다 커, “미술 잘하는 아들 자랑”[해외이슈]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