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기 유튜버 HIKAKIN "미국 보안 검색대서 나를 BTS라 착각"…깜짝 해프닝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일본의 유튜버 겸 비트박서인 HIKAKIN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HIKAKIN는 20일 개인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뉴욕, 보람찬 여행이었다.

이제 일본에 돌아간다. 사진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서 찍은 사진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공항에서 보안 검색대 아저씨가 저를 BTS라고 착각해서 빵터졌다.(웃음) BTS는 저보다 1000배 이상은 멋있어서 죄송한 마음에 바로 부정했다"고 일화를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쾌하네요", "충분히 멋있습니다", "조심히 돌아오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HIKAKIN는 일본에서 5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로, 비트박스와 같은 음악 관련 영상을 게재하며 인기를 모았다.

[사진 = HIKAKIN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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