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범죄도시2' 출연, 전편 부담? NO…오히려 좋다"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손석구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마리끌레르는 스튜디오가 아닌 전시장(플랫폼엘의 전시 '가능한 최선의 세계')에서 자유롭게 전시를 즐기는 콘셉트를 진행,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손석구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석구는 차기작으로 심사숙고해 선택한 작품 '범죄도시2'에 대한 기대감과 힌트를 남겼다. 그는 "전편의 존재가 부담이기보다 참고하고 배울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존재라 오히려 좋다"는 그는 이상용 감독을 포함한 스탭들에 대한 신뢰를 내비치며 '범죄도시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그는 최근 사고로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손석구는 "그에게서 최고가 되기 위해 돌아보지 않고 가는 것, 좋아하는 걸 하는 데 눈치 보지 않는 태도를 배웠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를 본받아 노력하고, 질문하고 의견 내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방식도 이야기했다.

본인에 대한 확고한 소신과 믿음을 가진 배우 손석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공개된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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