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MBC 파일럿 음악 예능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너'가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MBC 관계자는 1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오! 나의 파트,너'가 정규 편성된다. 첫 방송은 4월 중 방영 예정이며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달 파일럿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오! 나의 파트,너'는 뮤지션 두 팀이 정체불명 5인의 파트너 중 원하는 파트너를 선택하기 위해 게임을 펼치고 뮤지션은 선택한 파트너와 함께 하모니를 완성, 청중 평가단의 평가로 최종 우승을 가리는 프로그램.

앞서 뮤지션으로 가수 김경호와 서문탁이 무대를 꾸몄으며, 개그우먼 박미선,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가 추리단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음악과 추리를 결합한 신선한 연출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던 '오! 나의 파트,너'가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치솟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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