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초난강, '기생충'에 극찬…"지루할 틈 없어, 배우들 대단하다" [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일본 그룹 스맙(SMAP) 출신 배우 겸 가수 초난강이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 감탄했다.

초난강은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기생충' 봤다. 지루할 틈이 없다. 배우 분들 정말 대단하다"라고 코멘트를 남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한국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연예인으로 유명한 그의 발언에 현지 팬들 역시 '기생충'을 향해 보다 더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또 함께 스맙으로 활동했던 카토리 싱고는 해당 글에 "같이 보러 가자고 해놓고"라는 재치 있는 답글을 달아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

[사진 = AFPNEWS]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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