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 '범죄도시2' 출연 확정…마동석·손석구와 호흡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최귀화가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로 돌아온다.

'범죄도시2'는 지난 2017년 개봉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688만 관객이라는 흥행성적을 거두며 역주행 신화를 자랑한 영화 '범죄도시'의 후속편이다. 최귀화는 당시 전일만 반장 역을 맡아 관객에게 소소한 웃음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씬스틸러로 대활약했다.

최귀화의 소속사는 "탄탄한 연기력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코믹적 요소를 살려내며 마동석과의 빈틈없는 티키타카로 유쾌한 케미를 발산한 최귀화의 후속편 출연 확정으로 인해 캐릭터 간의 서사가 한층 더 완벽하게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마니아층을 비롯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커진 가운데, '범죄도시2'는 올해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범죄도시' 주인공 마동석이 출연을 확정했고 손석구가 합류한다.

[사진 = 빅펀치이엔티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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