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이휘재 "함소원, 진화 4살 때 미스코리아"…당시 영상 공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함소원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을 때의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일을 나가기 전 시어머니에게 비상용 카드를 건넸다. 이 카드를 가지고 친구들과 만난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며느리 카드로 네일아트 비용을 일괄 계산하는가 하면, 노래방비도 자신이 결제했다.

이런 모습에 한숨을 내쉰 함소원을 보고 박명수는 “며느리가 (자랑하고픈) 미스코리아 출신이니까 또, 한국의 미를 대표했잖아”라고 위로를 건넸다.

이후 몇 년도 미스코리아냐는 질문에 함소원이 “97년도”라고 답했다. 진화는 94년생이라고. 이 말에 이휘재가 “진화 4살 때 미스코리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당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함소원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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