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손흥민 라이프치히전 측면 공격수 출전 예상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럽축구연맹(UEFA)이 손흥민의 라이프치히(독일)전 측면 공격수 출전을 예상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UEFA는 18일 양팀의 선발 출전 명단을 예상하면서 손흥민이 측면 공격수로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UEFA는 토트넘이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모우라가 공격수로 출전하고 손흥민, 알리, 베르바인이 2선에서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로 셀소와 윙크스는 중원을 구성하고 오리에,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탕강가는 수비를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점쳤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열린 아스톤빌라전에서 원톱으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50골 고지를 넘어섰다. 손흥민은 라이프치히전을 통해 6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