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이두희, 커플 영상 공개…"예뻐요, 새 세계가 열렸어요" 열애 소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기획 박정규 연출 허항) 제작진이 17일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프로그래머 이두희, 셰프 이원일·김유진 PD, 배우 최송현·다이버 남자친구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카메라 프레임 속 세 커플은 주변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 애정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고 '직진 뽀뽀'까지 가감없이 보여줬다.

솔직하고 당당한 인터뷰도 공개됐다. 특히 지숙은 "아이돌은 항상 남자친구가 있어도 없고, 없으면 더 없는 사람들"이라며 현실 연애의 어려움을 전하면서도 "아, 모르겠어요. 이뻐요.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 같아요"라며 사랑에 흠뻑 빠진 목소리를 들려줬다.

이원일 커플과 최송현 커플도 서로의 연인을 향해 "이 세상에 단 한 명", "지금도 되게 신기해요. 이렇게 예쁜 사람이…"라며 숨길 수 없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3월 중 첫 방송.

[사진 =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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