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외쳐 조선' 앙코르 매진+호평→'굿캐스팅'으로 이어진 기대감 [MD픽]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준영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준영은 지난 14일 개막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외쳐 조선) 앙코르 개막 공연에 함께 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외쳐 조선'을 통해 시조가 금지된 세상 속에서 백성들의 외침을 담아 노래하는 단 역을 맡아 연기와 춤, 노래, 액션까지 안정적인 실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외처 조선'에서도 이준영은 관객들의 뜨거운 러브콜에 힘입어 단 역으로 함께하고 있다. 특히 공연 제작사에 따르면 '외쳐 조선' 앙코르 공연 좌석이 전석 매진돼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신선한 스토리의 창작 뮤지컬이었던 '외쳐 조선'은 신예들로 구성되며 단순히 입소문과 호평만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게 됐다. 지난해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 수상,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신인상 수상, 11개 부분 노미네이트라는 화려한 행보를 거쳐 2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앙코르 공연 개막까지 함께하고 있다.

열풍 가운데는 극을 쥐락펴락하는 이준영의 탄탄한 연기가 함께 했고, 올해 앙코르 공연 전석 매진을 이끌며 남다른 티켓 파워까지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이준영은 오는 4월 첫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굿캐스팅'으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굿캐스팅'은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이준영은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 등과 탄탄한 호흡과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그룹 유키스의 멤버로 시작해 솔로 활동부터 뮤지컬, 드라마까지 다채로운 장르에서 자신만의 성장을 입증하고 있는 이준영은 올 한해 역시 자신의 해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nhemg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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