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이 거의 나았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이은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은하는 과거 쿠싱증후군으로 고생했을 때를 떠올리며 "지금은 다 나았다고 볼 수가 있는 게 제가 쿠싱증후군과 디스크가 협착이 됐다. 수술을 안 하고 버티다 보니 50살이 넘고 갱년기가 왔다. 밸런스가 깨져 통증약과 부작용이 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을 안 하고 고생을 했는데, 자기들끼리 엉겨 붙어 지금은 멀쩡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살과의 전쟁이 남았다. 지금은 건강해졌다. 요즘 여러분들이 살 빼는 방법, 건강해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