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노인으로 깜짝 변신…"잘생겼는데?"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부부가 노부부로 변신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선 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선 강남, 이상화 부부의 일상이 그러졌다.

이날 이상화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있다고 태범이에게 전화가 왔다"며 "노인 분장을 한 후 젊은 친구들이 운동을 하고 있을 때 나타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특수 분장을 받은 후 서로를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렸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잘생겼는데? 진짜 이렇게 될 거 같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김구라는 "저건 70-80세다. 요즘 50세는 저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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