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소닉’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SUPER급 흥행 신드롬 예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12일(수) 개봉해 전 세대를 사로잡은 영화 ‘수퍼 소닉’이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수퍼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봉 첫 주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매출액 570만 달러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2일(수) 개봉해 국내 언론과 실 관람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으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수퍼 소닉’이 개봉 첫 주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570만 달러의 성적을 기록하며 수퍼급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명탐정 피카츄’의 개봉 첫 주말 성적인 540만 달러를 넘어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글로벌 박스오피스 성적 역시 1억 달러를 돌파, 2월 17일(월) 기준 북미 흥행 수익이 700만 달러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돼 ‘수퍼 소닉’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해외 매체들의 쏟아지는 찬사와 함께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95%, 시네마 스코어 A를 기록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이번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만족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소닉의 감정선을 너무나 디테일하게 잘 살려내었다고 생각합니다. 귀여움 폭발하는 소닉!! 후속편에 등장할 소닉의 친구가 기대돼요 ㅎㅎ 시원시원한 스피드를 4D로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롯데시네마_한*훈), "영화로 만난 소닉은 색달랐어요 ㅎㅎ 짐 캐리의 연기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좋네요"(롯데시네마_곽*기), "소닉 시리즈다운 강력한 속도감. 액션 영화로서도 모자람이 없다"(네이버_phpn****), "어린 시절 정말 좋아하던 소닉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네이버_phw9****), "굳굳 아주. 오락하는 기분"(CGV_킹카**), "소닉 귀엽고 재밌어요~짐 캐리 연기도 볼만해요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CGV_나*), "소닉도 반갑고 에그맨도 반갑고 테일즈도 반가운 어린 시절 추억 여행"(CGV_*)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게임 팬들에게는 추억 소환의 기회를, 일반 관객들에게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짜릿한 스릴 만점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대체 불가능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수퍼 소닉’은 세계 정복을 노리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에 맞서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소닉'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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